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간소화를 위한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는 기업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해 계좌번호·금액 자동 입력 등이 있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 호평 속 순항…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 제작 지원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 (https://eggdrop.com/)이 제작 지원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에그드랍은 ‘일상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젊고 따뜻한 감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작품 속 일상적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에그드랍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등장해 극의 생동감을 더하고, 바쁜 일상 속에
효성중공업이 유럽의 친환경 전력 시장을 겨냥해 기술 경쟁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
효성중공업이 유럽의 친환경 전력 시장을 겨냥해 기술 경쟁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
효성중공업은 15일 네덜란드 아른험(Arnhem)에 ‘유럽 R&D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 설립은 미래 전력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효성의 첫 글로벌 연구 거점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력시장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확장으로 인프라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유럽은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전력 전환을 선도하는 세계 중심지로, 엄격한 기술 표준과 환경 규제 아래 디지털 전력망 혁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유럽 R&D 센터를 통해 SF₆(육불화황) 규제가 본격화되는 유럽 시장에 대응해 친환경 가스 절연 개폐장치(GIS)인 ‘SF₆-Free GIS’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초고압 직류 송전(HVDC)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친환경 전력기술과 토탈 그리드 솔루션까지 구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른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설비 시험 인증기관인 KEMA(Keuring van Elektrotechnische Materialen te Arnhem)가 위치한 곳으로, 효성은 시험 데이터를 신속히 확보하고 제품 개발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선순환형 연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효성의 DNA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네덜란드를 비롯한 해외 연구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전력기술의 스탠다드를 만들어가며, 효성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홍석인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 네덜란드 기후정책 및 녹색성장부 관계자, 영국·프랑스·독일·스페인 및 북유럽 주요 전력회사, 연구기관 및 학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