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간소화를 위한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는 기업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해 계좌번호·금액 자동 입력 등이 있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 호평 속 순항…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 제작 지원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 (https://eggdrop.com/)이 제작 지원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에그드랍은 ‘일상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젊고 따뜻한 감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작품 속 일상적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에그드랍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등장해 극의 생동감을 더하고, 바쁜 일상 속에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대장동, 대북송금 등 이 대통령의 사법리스크 주요 국면마다 휴대전화를 반복적으로 교체한 정황이 20일 공개됐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현지 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총괄 지휘한 핵심 인물로, 각종 민감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휴대전화를 교체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KT로부터 제출받은 기기변경 이력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박 의원에 따르면 김 실장은 2021년 10월 19일, 대장동 수사로 유동규 전 본부장의 구속이 확정된 날 처음으로 전화번호를 변경했다. 두 달 뒤인 같은 해 12월 27일에는 대장동 사건 관련자들의 잇단 사망 이후 기기를 교체했다. 당시 고 유한기 본부장과 고 김문기 처장이 각각 12월 10일과 21일 사망했다.
또 2023년 9월 9일에는 이화영 전 부지사가 대북송금 관련 진술을 번복한 직후 휴대전화를 바꿨다. 이튿날인 9월 9일은 이 대통령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수원지검에 출석한 날이기도 하다. 박 의원은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진 뒤 곧바로 기기 변경이 있었고, 이는 통상적인 교체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장 최근인 2025년 10월 13일에는 국정감사가 시작된 당일 오전 10시 36분경 아이폰14에서 아이폰17로 기기를 바꾼 뒤 불과 9분 만에 다시 아이폰17로 되돌렸다. 박 의원은 “기기 변경이 아니라 유심만 갈아끼운 정황으로, 또 다른 번호를 만들어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김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대응을 총괄하며 변호사들과의 텔레그램 방을 운영했고, 사건별로 변호사들을 배정하고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증거인멸을 위한 조직적 행위가 있었는지 국감에 직접 출석해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과거 민주당이 판사 휴대전화 교체에 대해 ‘비리 의혹을 덮기 위한 것 아니냐’고 비판한 만큼,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자료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자료 요구를 통해 확보됐다. 박 의원실은 “과방위 의결 없이도 자료 요구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내려준 최민희 위원장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