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간소화를 위한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는 기업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해 계좌번호·금액 자동 입력 등이 있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 호평 속 순항…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 제작 지원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 (https://eggdrop.com/)이 제작 지원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에그드랍은 ‘일상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젊고 따뜻한 감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작품 속 일상적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에그드랍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등장해 극의 생동감을 더하고, 바쁜 일상 속에
올해 3분기(7~9월) 정규직 채용 공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정규직 채용 공고 비율` 인포그래픽.ㅣ제공: 인크루트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정규직 채용 공고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 채용 공고가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했다고 3일 밝혔다.
분석 결과, 전체 채용 공고 중 ▲경기가 2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서울이 21.0%로 뒤를 이었다. 두 지역의 비중을 합하면 47.5%에 달해 절반 가까운 채용 공고가 수도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대기업 본사와 주요 산업 거점이 몰린 수도권 중심 구조가 채용시장에서도 그대로 드러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외 지역별 비중은 ▲경남(7.7%) ▲인천(6.2%) ▲부산(5.5%) ▲경북(5.2%) ▲충남(4.5%) ▲대구(3.7%) ▲충북·전북(3.5%) ▲전남(3.1%) ▲강원(2.3%) ▲광주(2.1%) ▲울산·대전(1.7%) ▲제주(1.0%)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종은 0.7%로 가장 낮았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3분기) 대비 지역별 공고 비율 증감을 비교한 결과, 공고 비율이 증가한 지역은 ▲대구 ▲전북 ▲광주 ▲전남 ▲서울 ▲강원 ▲경남 등 7곳이었다. 반면, ▲인천 ▲제주 ▲부산 ▲충북 ▲충남 ▲경기 등 6곳은 감소했다.
특히 ▲대구(3.3%→3.7%)와 ▲전북(3.1%→3.5%)은 전년 대비 각각 0.4%p 상승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반면 ▲경기는 -1.0%p 하락해 감소 폭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혔다.
인크루트는 “경기도는 IT기업 밀집 지역인 판교를 중심으로 개발직 채용 수요가 줄면서 전체 비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대해 인크루트 관계자는 “채용시장에서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여전하지만, 지방 중견도시의 제조·서비스업 중심 고용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향후 지역균형 일자리 정책과 산업 구조 변화가 공고 분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