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간소화를 위한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는 기업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해 계좌번호·금액 자동 입력 등이 있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 호평 속 순항…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 제작 지원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 (https://eggdrop.com/)이 제작 지원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에그드랍은 ‘일상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젊고 따뜻한 감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작품 속 일상적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에그드랍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등장해 극의 생동감을 더하고, 바쁜 일상 속에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자동차 등 10대 제조업의 올해 투자 계획을 122조원으로 재집계하고, 3분기 기준 투자 이행률이 68%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부는 12월 1일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제조업 대표 기업들과 함께 ‘민관합동 산업투자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투자 계획과 분기별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16일 대통령 주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합동회의’ 이후 국내투자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후속 조치의 성격을 갖는다.
산업부는 연초 조사됐던 10대 제조업 투자 계획이 119조원에서 3조원 증가한 122조원으로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관세 변수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으로 해외투자 수요가 커지고 있음에도 자동차·배터리 분야의 미정 계획이 확정되면서 전체 규모가 확대됐다.
3분기 기준 투자 이행률은 전년 동기와 동일한 68%로 나타났다.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분야 투자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대 제조업 설비투자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110조원에서 올해 122조원으로 확대됐고, 내년에도 122조원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제조업 설비투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이 분야에서 반도체와 자동차가 확장세를 이끌고 있다.
산업부는 글로벌 AI 수요 성장에 따른 첨단메모리(HBM) 중심 투자 확대,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생산설비 확충 등이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국내투자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전기차 보조금의 신속한 집행, 정책금융 공급 확대, 투자세액공제 직접환급제 도입, 전기요금 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산업부는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규제 개선과 인프라 지원을 통해 투자 환경 개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불가피한 해외투자 확대로 국내 제조기반 약화 우려가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그럴수록 국내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계획된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기업의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규제 개선을 비롯해 경영 활동을 가로막는 장애 요인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