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간소화를 위한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IBK상거래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가상계좌 기반의 자동 수납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엑셀로 수기 관리하는 기업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거래처 일괄 등록, 미수금 현황 관리, 가상계좌 입금 한도 자동 증감,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해 계좌번호·금액 자동 입력 등이 있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 호평 속 순항…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 제작 지원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 (https://eggdrop.com/)이 제작 지원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에그드랍은 ‘일상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젊고 따뜻한 감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작품 속 일상적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에그드랍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등장해 극의 생동감을 더하고, 바쁜 일상 속에
문화체육관광부가 3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문체부 대표팀 2곳이 각각 대통령상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 수상(왼족), `플라트`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 수상(오른쪽)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0개 기관 예선을 거친 팀들이 공공데이터 기반 혁신성을 겨루는 자리로,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활용도를 주요 심사 기준에 포함했다.
문체부 대표로 출전한 두 팀은 텍스트 중심 데이터를 넘어 소리·이미지 등 비정형 문화데이터에 AI 기술을 적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팀은 지난달 문체부가 주관한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104개 팀을 제치고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며 이번 왕중왕전에 자동 진출했다.
제품·서비스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클라우디오(대표 김길한)’는 국립국악원이 보유한 국악디지털 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신호처리 기술을 결합해 ‘국악 가상악기’를 구현했다.
사용자가 손쉽게 전통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K-컬처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심사위원단은 국악의 접근성을 넓히고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한 점을 주목했다.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행안부 장관상)을 받은 ‘플라트(대표 박동국)’는 한국 전통 문양 이미지를 3~7세 아동 대상 미술놀이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여기에 발달 지연 조기 진단을 위한 AI 솔루션을 접목해 문화공공데이터를 사회적 약자 지원과 연결한 ESG 창업 모델로 호평을 받았다.
심사 과정에서는 전통문양 데이터의 창의적 활용과 사회적 가치 실현 측면이 높은 점수를 이끌었다.
문체부 이정은 정책기획관은 “이번 동시 수상은 공공데이터 활용의 중심이 통계·텍스트에서 오디오·이미지·영상 등 고가치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결과”라며 “인공지능 시대 흐름에 맞춰 한국적 콘텐츠 기반 신산업을 육성하고 고수요·고가치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겠다”고 말했다.